[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해외 벤처캐피탈(VC)에서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에게 최대 6억원의 해외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사업 참여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팁스는 해외 VC에서 20만달러 이상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해외 VC의 국내 투자를 모두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원, 평균 5억4000만원의 해외진출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일반 팁스가 R&D(연구개발)에 자금을 사용해야 하는 것과 달리 글로벌 팁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사업모델(BM) 개선 등 사업고도화에 사용할 수 있다. 해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을 통한 국가별 진출 준비, 스케일업, 파트너십 연계 등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향후 글로벌 팁스 선정기업을
고석용기자 2024.08.09 10:48:4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광고차단 손실 복구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 애드쉴드가 27억원 규모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자인 쇼룩파트너스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해시드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43억원이다. 애드쉴드는 차세대 광고 차단 복구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매체사들이 유저들의 광고 차단으로 손실됐던 수익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세계적으로 30% 이상의 유저들이 애드블록(광고 차단 프로그램)으로 광고를 차단하고 있다. 이에 매체사들은 매년 천문학적인 수준의 매출 손실을 보고 있다. 애드쉴드는 지난해 해당 솔루션을 출시해 국내외 매월 10억건 이상의 광고를 복구 중이다. 현재 매달 3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애드쉴드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인재 영입 및
남미래기자 2024.02.19 10: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