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KVIC)가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18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신입 심사역 11명(모태펀드 운용, 해외VC 글로벌펀드 운용, 투자업체 심사·관리 등) △보안 공무직 1명 △운전 공무직 1명 △미화 공무직 1명 △미화 공무직(보훈) 1명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3명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인력 활용을 위해 보훈, 장애인,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의 대상에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또 공무직 미화반장을 보훈 제한 전형으로, 청년인턴을 장애인 제한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 채용과정에 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직의 경우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NCS직업기초능력 기반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가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한국벤처투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9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고석용기자 2025.03.27 1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모태펀드에 총 1조원을 출자해 1조9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결성에 나선다. 출자 방향은 글로벌, 지방, 창업초기에 방점을 찍었다. 또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빠르게 규모 있는 출자를 통해 벤처투자 회복세에 힘을 싣을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본사에서 열린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투자 업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모태펀드 출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회장을 비롯해 벤처캐피탈(VC)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중기부는 모태펀드에 총 1조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지난해보다 9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세부적인 출자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펀드'를 1조원 이상 조성한다. 올해부터 AI(인공지능)·기후테크·세컨더리 등
김태현기자 2025.01.16 0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대표직무대행)이 2015~2017년 한국벤처투자 상근전문위원으로 재직할 당시 블랙리스트 사건에 관여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블랙리스트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며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이하 백서)에 신 부대표의 이름과 행적이 기재돼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백서를 보면 신 부대표가 2015년 한국벤처투자 상근전문위원으로 영입돼 특정 영화를 지목하며 '투자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얘기했다는 증언이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블랙리스트 실제 사건을 진두지휘한 인물을 한국벤처투자 부대표로 취임시켰다.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신 부대표는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김태현기자,고석용기자 2024.10.22 16:00:00한국벤처투자(한벤투)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출신 인사를 상임감사로 임명한 뒤, 그가 대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한벤투가 대통령실 출신 상임감사가 민간기업에 신속하게 이직할 수 있도록 정관을 바꿨다"며 "낙하산 인사까지는 이해한다 쳐도, 규정은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벤투는 2023년초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공보 업무를 담당했던 우승봉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상임감사로 선임했다. 이후 우 전 감사는 10개월 만인 지난해 11월에 사임 의사를 표하고 올해 2월 LG전자 상무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진행된 한벤투의 정관 개정이다. 김 의원은 "상법 등에 따르면 퇴임한 감사는 새 감사가 취임할 때까지 계속감사를 해야한다"며 "이 조항이 우 전 감사의 이직에 걸림돌이 되자 한벤투는 올
고석용기자,김훈남기자,김태현기자 2024.10.22 15:30:00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 출자예산 깜깜이 배정 문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개선 요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KVIC이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위탁운용사(GP)에 배정하는 과정에서 뚜렷한 기준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것. 아울러 지역사무소와 해외사무소의 부적절한 운영도 도마에 올랐다. 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최근 KVIC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결과 △출자예산 배정 방식 개선 △'OO 모펀드' 관리보수 수취 구조 개선 △지역·해외사무소 운영 부적절 등 총 15개의 처분 요구사항이 KVIC에 전달됐다. 중기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지적한 건 모태펀드의 출자예산 배정 방식이다. KVIC은 1, 2차 심의를 거쳐 모태펀드 GP를 선정하고, 출자예산을 배정한다. 1차 심의는 펀드 운용 및 준법성을 기준으로 한 서류심사로, 2차 심의는 출자심의위원회(이하 출심위) 프레젠테이션(PT)로 진행된다. KVIC은 1, 2차 심의 결과를 종합해 출심위에서 최종선정
김태현기자 2024.03.02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