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킥스타터에서 펀딩 성공한 韓 스타트업 제품은?
퍼스널 헬스케어 브랜드 스트릭이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약 1억6000만원 규모의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스트릭은 물리치료사 출신 오환경 대표의 '어떻게 하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셀프 헬스케어를 즐길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개인용 마사지기를 개발했다. 스트릭은 기존 미니·프로 제품군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한 후속작 '부메랑'을 선보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어떤 체형과 부위에도 완벽히 밀착돼 근육에 직접 힘을 주어 마사지건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부위까지 세밀하게 접근한다. 전체적인 형태는 인도네시아 원주민이 사용하던 부메랑에서 영감을 받아 S자 형태로 제작됐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에서든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적인 수준의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스트릭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마사지기의 사용법뿐만 아니라 부위별·상황별로 다양한 운동과 스
최태범기자
2022.12.06 15: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