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물류기업 파스토는 한진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파스토는 국토부인증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 기반의 IT 및 AI(인공지능) 기술력과 한진의 라스트마일 배송 역량 결합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내 양사간 시너지를 통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파스토는 국내 풀필먼트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배송, 글로벌 소싱 등 이커머스 셀러들이 국내외 제한 없이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수도권에 한정되었던 '주 7일 내일 도착 보장' 및 '당일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국내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진의 LA 풀필먼트 센터 등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연계해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김태현기자 2024.12.26 2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풀필먼트 기업 파스토(FASSTO)가 190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파스토의 총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1300억원을 넘었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SK디앤디,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후속 투자로 이뤄졌으며,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파스토는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D 라운드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파스토는 특허받은 자체 개발 풀필먼트 시스템(FMS)과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물류 전과정을 시스템화해 온라인 스토어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인공지능) 물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1인 쇼핑몰부터 대기업 브랜드까지 모두가 이용 가능한 표준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7일 내일 도착보장'을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
김태현기자 2024.09.02 11:05:25'추석 연휴 물류 대란' 명절이면 으례 등장하는 머릿기사 제목이다. 선물 택배가 폭주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 물류'를 표방한 딥테크(deep-tech) 기업들이 늘면서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다. 이들 딥테크 기업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늘어난 물동량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글주소 인식기술를 개발한 가치소프트는 빠르게 이동하는 소포·화물을 스캔하는 고속스캐너와 소포·화물 자동 정렬·분류기 등으로 구성된 '소포·화물 구분용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 CJ대한통운, 쿠팡 등에 납품하고 있다. 연구소기업 아이준은 최근 열화상카메라와 AI(인공지능)를 결합한 '배송 물품 에러 대응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는 신선식품 배송상자에 주문한 상품이 제대로 들어갔는지를 포장상자 외부에서 파악할 수 있어 정확한 제품 배송이 가능해진다. 두 기술의 공통분모는 AI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류준영기자 2022.08.22 17: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