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로운 중소형 빌딩 관리 한번에…컨텍터스, 2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둥지'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컨텍터스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캡스톤파트너스와 신한벤처투자가 참여했다. 그동안 기존 중소형 빌딩에서 발생하는 하자, 유지보수, 임차인 문의 응대 등은 임대인이 직접 처리하거나 건물 관리인을 별도로 고용해 운영해왔다. 임대인이 관리하면 시간 소요가 상당하고 건물 관리인을 채용할 경우 전문 인력 확보나 관리인 교육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둥지' 플랫폼은 대형 빌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화된 관리 시스템이 없는 중소형 빌딩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임대차관리, 행정관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인이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서 계약 관리부터 유지 보수 신청 및 처리 현황, 임대료·공과금 정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플랫폼 하나로 건물 내에서
남미래기자
2024.04.01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