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거로운 중소형 빌딩 관리 한번에…컨텍터스, 20억 시리즈A 투자 유치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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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둥지'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컨텍터스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캡스톤파트너스신한벤처투자가 참여했다.

그동안 기존 중소형 빌딩에서 발생하는 하자, 유지보수, 임차인 문의 응대 등은 임대인이 직접 처리하거나 건물 관리인을 별도로 고용해 운영해왔다. 임대인이 관리하면 시간 소요가 상당하고 건물 관리인을 채용할 경우 전문 인력 확보나 관리인 교육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둥지' 플랫폼은 대형 빌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문화된 관리 시스템이 없는 중소형 빌딩을 대상으로 시설관리, 임대차관리, 행정관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대인이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서 계약 관리부터 유지 보수 신청 및 처리 현황, 임대료·공과금 정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플랫폼 하나로 건물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력과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시설 관리에 특화돼 건물 내 소방, 미화, 설비 등 다양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한다. 플랫폼을 통해 시설에 문제가 접수될 경우, 거점에서 전문 인력이 출동해 해결해준다. 최근에는 중소형 빌딩뿐 아니라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의 대형 빌딩도 고객사로 유치했다.

투자금은 올해 '둥지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및 고객경험 개선 활동'에 집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시설 현장을 출동하는 인력을 위한 동선 관리 효율화 △시설물 하자 예측 등을 연구 개발하고 건물관리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유준모 캡스톤파트너스 책임은 "컨텍터스는 사업 아이템 선정 능력, 사업 추진력, 그리고 확장성과 관련된 비전에 확신을 느껴 앞으로 프롭테크 쪽에서 빠르게 성장하여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컨텍터스 관계자 측은 "사각지대였던 중소형 빌딩 관리 서비스를 플랫폼으로 옮기게 되면서 임대인 입장에서 관리 비용 감축은 물론 건물 자산의 가치와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중소형빌딩뿐 아니라 대형빌딩까지 선점하고 나아가 일본, 베트남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텍터스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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