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음악 유통 플랫폼 모두레이블이 와디즈를 통해 AI 음악 크라우드 펀딩 '뮤직카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뮤직카세는 음악을 뜻하는 뮤직(Music)과 맡기다를 뜻하는 일본어 '오마카세'의 합성어로 유튜버, 브이로그,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음악 패키지를 제공하는 펀딩 프로젝트다. 이번 펀딩 참여자에게는 △엔터테인먼트 △게임 △라이프스타일앤브이로그 등 총 5개 패키지, 150곳의 AI 음악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모두레이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음악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컨텐츠를 제작하는데 보다 쉽게 음악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두레이블은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벤처창업실습 교육과정에서 탄생한
김태현기자 2024.12.08 17:42:1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이 콘텐츠와 서비스를 잘 만든다. 하지만 글로벌 관점에서 보면 크게 성공한 한국의 서비스가 없다. 글로벌에서 성공을 거둔 메타버스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송영일 메타캠프 대표는 "메타버스는 여전히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공간이다. 확장성에 중점을 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 코로나19 시기 메타버스는 '열풍'이라고 부를 만큼 각광 받으며 미래 먹거리로 떠올랐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끝나면서 가파른 하향세를 그렸고 메타버스에 진출했던 많은 기업들이 관련 사업을 접었다. 반전의 기회는 애플이 만들었다.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로 공간 컴퓨팅 시장을 열면서 침체기를 겪던 메타버스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았기 때문이다. 공간 컴퓨팅과 메타버스는 개념이 조금 다르지만 모두 가상현실(VR)·증강현실
최태범기자 2024.05.09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 '데어(there)'를 운영하는 메타캠프가 기존 에듀테크 영역을 넘어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엔터아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엔터아츠는 세계 첫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사로 AI 음반 레이블 'A.I.M'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아티스트인 가상 인플루언서 '에이미 문(Aimy Moon)'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다. 에이미 문은 소녀시대 태연의 친동생 하연과 아이돌 '베리굿' 출신 이소의 음악을 프로듀싱하며 K-팝 분야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메타캠프는 데어에 에이미 문 전용 가상 공간을 구축하고 공연과 팬미팅, 팬들 간 소통이 가능한 팬덤 생태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상반기 중 데어에 버추얼 아이돌 기획사를 설립하고 엔터아츠의 AI 콘텐츠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한 가상 인플루언
최태범기자 2024.02.20 2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성남시 주관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성남창업경연대회의 S-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국내 비아파트 건물관리 및 관리비 솔루션 '관리비책'을 운영하는 한국주택정보와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메타캠프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성남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성남창업경연대회는 관내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300여개사를 발굴해 지원했다. S-스타트업 왕중왕전은 창업경연대회 역대 입상 기업을 비롯해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센터와 △관내 대학교(가천대·동서울대) △전자기술연구원(KETI) 등에 입주한 우수기업을 선발한 뒤 집중 육성해 성남시 대표급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주택정보는 주거 분야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리비책은 관리소의
최태범기자 2023.11.22 22:30:00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운영사 메타캠프가 '메타버시티 2.0' 버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메타버시티는 2021년 12월 선보인 메타버스 공유대학 플랫폼이다. 현재 60여개 전문대학 25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강의실과 캠퍼스로 활용하고 있다. 메타캠프가 자체 개발한 'M-LMS(Metaverse Learning Management System, 메타버스 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온라인 수업이 아닌, 메타버스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과 시스템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타버시티 2.0 버전은 생성형 AI와 개인화 3D 공간 등 메타버스 기술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대학생 이용자들은 자신의 아바타 위에 활성화된 AI CHATTER(챗GPT)와 대화하며 학습 서포터로 활용하거나 여유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강의실은 AI로 생성한 360도 이미지를 배경으로 설정해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원하는 장소를 메타버스 강의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용자들이 메타버스 캠퍼
류준영기자 2023.08.25 10:30:00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메타캠프가 개발한 '메타버시티'에서 진행된 수업의 누적 시수가 20만 시간을 돌파했다. 8일 메타캠프에 따르면 메타버시티는 2021년 3월 운영을 시작한 메타버스 공유대학이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컨소시엄을 맺고 개발에 참여했다. 현재 전국 66곳의 전문대학교가 이용 중이며 2년차 시범 수업을 거쳐 지난달부터는 공식 학점이 인정되는 정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학기부터는 참여 학교 간 학점을 이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유대학 학점 교류' 제도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시티에서는 수업 외에도 입학식과 졸업식, 일대일 학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학교별로 가상 캠퍼스가 조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조작해 강의실, 회의실, 상담실 등 캠퍼스 공간에서 학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메타캠프는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교육 부문과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전시복합산업(MICE)도 추진하는 등 '서
최태범기자 2023.06.08 17:38:41메타버스 플랫폼 '데어'를 운영하는 메타캠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회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후속으로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메타캠프가 개발한 서비스형 메타버스(MaaS, Metaverse as a Service) 플랫폼 데어는 PC와 모바일, 착용형 화면(HMD) 등 모든 디바이스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각종 교육과 미팅, 행사 등 목적에 맞는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메타캠프는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아마존웹서비스(AWS)와 메타버스 공유 대학 '메타버시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생성된 메타버시
최태범기자 2023.05.18 17: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