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조 해외 주재원 시장 노린다…소프트랜더스, 와이앤아처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랜더스가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소프트랜더스는 해외 주재원 파견 및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사, 비자 발급, 숙소, 보험 등 다양한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핀테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고객은 이 플랫폼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비교·선택하고, 통합 결제·정산할 수 있다. 소프트랜더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업 대상 후불결제 기반 리로케이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세일즈 및 마케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개설된 '기업 후불결제 서비스'는 출시 직후 전체 거래의 68%를 차지할 만큼 시장의 높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까지 네이버, SK그룹, 세아그룹, DL그룹, 루닛, SD바이오센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수의 대기업 고객사가 서비
류준영기자
2025.07.18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