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무단방류(1994년 1월), 유류 유출(2005년 7월), 퇴적토 중금속 오염(2006년 6월), 페놀 오염사고(2008년 3월), 다이옥신 유출(2009년 1월) 등 끝이 없죠. 말도 마세요. 이게 다 발암물질입니다. 이걸 마신다고 생각해 보세요." 수처리 전문기업 아쿠아웍스의 신용일 대표의 말이다. 그의 이름 뒤엔 항상 '물(水)이사'라는 칭호가 붙는다. 2019년 12월 창업 전 이력을 보면 플러스환경 물·환경사업부이사, 우진건설 물·사업본부 이사, 시노펙스 물·환경사업부이사 등 직함 앞엔 꼭 '물'자가 붙어 있다. 물을 맑게 만드는 수처리 분야 설계·시공에 뛰어난 엔지니어로 에티오피아 마을 상수도 설치사업에 연구책임자로도 활동한 바 있는 신 대표는 대구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아마 다른 일을 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대구와 포항, 구미 등 경북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댐물을 마십니다. 빗물인데다 산에서 한차례 걸러진 물이니까 깨끗하죠. 그러면 대구·포항·구미 등에선 뭘
류준영기자 2022.08.21 15:02:55"비닐하우스에도, 둥그런 지붕에도, 원통형 벽면에도 쉽게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어 여러 분야에 응용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최용우 솔란드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자사가 개발한 'CIGS(구리·인듐·갈륨·셀레늄) 태양광 발전 모듈'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솔란드는 차세대 태양광 발전 모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CIGS 모듈 국산화에 성공했다. ━CIGS모듈 국산화 성공…"양산 본격화할 것"━기존 태양광 발전 모듈은 폴리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진다. 가격이 싸지만 곡면으로 만들기 어렵고 잘 깨지며 무거운 것이 단점이다. 임야나 해수면 설치에는 상관이 없지만 최근 부상하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으로 설치하는 데는 걸림돌로 작용한다. 최 대표는 "CIGS 모듈은 이런 문제를 모두 피해간다"고 말했다. 솔란드에 따르면 CIGS 모듈의 크기 당 무게와 두께는 2kg/㎡와
고석용기자 2022.08.21 15:06:33바나듐전지, 알루미늄-공기흐름전지, 칼륨전지, 아이온전지 등 배터리를 이루는 양극재에 어떤 금속 소재가 사용됐는가에 따라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이차전지가 탄생한다. 현재 스마트폰과 같은 이동형 기기에 적합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리튬·코발트·니켈 등으로 만드는데 이런 자원이 한정적이라서 언제 고갈될 지 모른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 이에 따라 리튬 왕좌를 노린 다양한 이차전지 간 승부에 업계 시선이 쏠린다. '배터리 춘추전국시대'로 치닫는 형국이다. 많은 기업과 기술자들이 새로운 전극 소재 발굴에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스타트업인 에너지11은 '나트륨 이온 배터리'로 승부수를 던졌다. 하영균 에너지11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와 만난 자리에서 "나트륨은 리튬보다 500배 이상 풍부하고 리튬 이온전지에 비해 제조 단가 30%이상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한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너지11은
류준영기자 2022.08.21 15:12:27코로나19 이후 바이러스에 저항력을 갖는 항균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되더라도 이 같은 수요가 줄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질병이나 위생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맞물려 성장세를 타고 있는 기업이 있다. 10여년간 연구개발한 항균·친환경 소재 '세라비다(CERAVIDA)'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 지클로(G.CLO)다. 지클로라는 회사 이름에는 △Green(친환경 제품으로 환경에 기여) △Collaboration(다양한 분야에서 소재와 기술의 협력) △Long lasting(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구) △Only One(세계에서 독자적인 기술 보유) 등의 의미가 담겨 있다. ━항균·소취 뛰어난 '세라비다' 개발…자연에서 100% 추출━지클로가 개발한 세라비다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100% 천연 물질들로 구성됐다. 친환경 재료인 해조류 추출물, 키토산, 천일염
최태범기자 2022.08.21 15: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