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과학기술인공제회, 세마인베스트먼트와 함께 18일 서울 과학기술인공제회에서 '유망 기술기업 발굴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특구 내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세마인베스트먼트 공공기술사업화펀드를 통한 투자 연계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의 과기공 가입 확대 △정책·기술 정보 공유를 통한 파트너십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특구 내 스타트업이 성장 단계별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술과 금융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기자 2025.09.18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기이륜차는 현행법상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되지 않아 충전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그러나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로 전기이륜차 충전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게 됐다." 10일 서울시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밋업데이'에 참석한 김재영 바스맨테크놀러지 대표는 "현재 제주도에서 PoC(실증사업)를 진행하고 있다"며 "규제샌드박스 이후 친환경자동차 관련 개정 법안까지 발의됐다. 개정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했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한 스타트업 대상 스케일업 교육과 밋업데이로 구성됐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을 때까지 일정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
김태현기자 2024.09.10 16:22:5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헌옷 수거 및 온, 오프라인 빈티지 스토어를 운영 중인 리클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젠티움파트너스 그리고 기존 투자사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리클은 기존 헌옷 수거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비대면 온디맨드 사업모델로 소비자가 불필요한 옷을 문 밖에 내놓으면 방문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이렇게 수거한 옷은 전문적인 검수와 재판매를 통해 이용자들이 높은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리클 서비스는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리클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산, 강원, 대전 등 전국 15개 시, 도에서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사용
김태현기자 2024.04.25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