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부생의 '새우 부산물 자원화' 스타트업, 코이카 CTS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엠에프엠'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Creative Technology Solution) 시드1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CTS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등 혁신가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협력 분야로 적용해 기존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에서 소외됐던 사람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구체적으로 △Seed 0(사업모델 기획) △Seed 1(기술개발 지원) △Seed 2(시범사업 확장) 등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초기 교육부터 시제품 제작과 현지 실증, 혁신 솔루션으로서의 성과 검증과 현지 사업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학부생들이 지난해 창업한 엠에프엠은 방글라데시, 베트남,
최태범기자
2024.10.31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