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커피 비트, 운영플랫폼 고도화…"자재 예측·물류 자동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날의 계열사 비트코퍼레이션이 오는 5월 AI(인공지능) 무인 매장 운영시스템 '아이매드(i-MAD)'의 2.0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아이매드는 비트코퍼레이션이 로봇커피 'b;eat(비트)'의 운영 편의성과 안정적 서비스를 목적으로 개발한 무인 매장 운영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원자재 재고 관리, 오류 감지 및 헬스케어, 실시간 실적 리포팅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2.0 버전은 수요 예측 알고리즘을 토대로 원자재 소모량을 예측하고 물류를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인력 소모를 줄이고, 휴먼 에러를 통한 재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장 별 데이터에 휴일 여부, 기온, 날씨 등 상황적 변수와 학습된 CRM(고객관계관리)마케팅 데이터까지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고석용기자
2024.04.08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