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브레이브터틀스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브레이브터틀스는 메타버스 및 소셜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게임 스튜디오다. 메타버스 게임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즐겁게 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 지난달 말 패션 토너먼트 배틀 신규 월드 '런웨이 Z'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런웨이 Z는 사용자가 자신의 아바타를 패션 테마에 맞춰 다양하게 스타일링하고 런웨이에 올려 투표를 통해 승자를 결정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이다. 총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능과 사용자들이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셜 기능을 지원한다. 런웨이Z는 출시 일주일 만에 방문자 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체 제페토 플랫폼 게임 월드 중 가장 높은 방문율을 보였다. 또한 출시 3주가 지난 현재 400만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제페토 월드 중 유
김태현기자 2022.12.22 10:55:46"더 늦기 전에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강했다" - 케빈 김 브레이브터틀스 대표 "미국 하이테크 산업에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 공경록 K2G테크펀드 대표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다. 구글을 다니는 동안에도 항상 창업을 생각했다" - 정영훈 대표 '스타트업의 성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한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7일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에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행사가 열렸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브레이브터틀스, K2G테크펀드, 엑스엘에이트(XL8) 등 실리콘밸리에서 직접 창업한 한국인이 참여해 자신들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플랜 B 항상 생각해야…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는 기본"━케빈 김 브레이브터틀스 대표가 창업을 결심한 건 2016년이다. 당시 김 대표는 로스앤젤레스(LA) 오티스 컬리지를 졸업하고, 모션그래픽과 CG, 애니메이션, 영화, VFX, 게임 업계에서 경력을 쌓고 있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왕
김태현기자 2022.09.27 16: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