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 활용할 줄 아는 스타트업과 함께…성장 무용담 쓰고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가 한국에 이만큼 관심을 갖는 시대가 또 올까요? 이런 기회를 활용할 줄 아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액셀러레이터(AC) 보더라인벤처스의 강준모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소비재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현대차그룹 책임연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 벤처캐피탈 심사역으로 전향해 스타스테크, 디오디, 어메이즈VR 등 다수의 스타트업 투자를 주도했다. ━"YC처럼 '초기투자·성장지원'하는 투자사 만들고파"━설립 1년여밖에 안 된 신생 투자사지만, 보더라인벤처스는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년 새 76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고, 글로벌푸드테크(포잉), 스튜디오플럼 등 다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전까지 투자업계
고석용기자
2025.08.07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