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로펌 뛰쳐나온 변호사, 챗GPT보다 똑똑한 'AI 번역' 해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업 맞춤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를 개발했다. 기존 범용 번역 서비스는 조선업계의 전문용어를 정확하게 번역하지 못해 외국인 근로자와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딥엘이나 파파고, 구글 등 범용 AI 번역 솔루션은 일상적인 수준의 번역은 우수한 편이지만 법률, 의료, 금융 등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영역에서는 다소 부족한 편이다. 전문 AI 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다. 2020년 3월 설립된 베링랩은 법률 분야에 특화된 AI 번역 솔루션 '베링AI'을 개발했다. 영어를 중심으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7개국어 법률문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성현 배링랩 대표는 "범용 번역기는 법률계약서에서 쓰는 용어나 표현을 정확하게 잡아내기 어렵다"며 "나라별로 법률 용어가 크게 다르지 않
남미래기자
2024.07.24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