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군과 협업할 방산 스타트업 찾는다"…협업비·인프라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다음달(11월) 20일까지 군·방산기업 등과 협업하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는 무기체계에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국방력을 올리고 혁신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도 기술의 판로를 마련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군이 안두릴, 헬싱 등 스타트업의 기술을 적용해 무기체계를 고도화하고 스타트업들은 이를 통해 성장하는 사례가 다수 나타나고 있다. 국내에서도 파블로항공, 젠젠에이아이와 같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민간·군 시장 양측을 겨냥하며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스타트업이 군 정보 접근성 부족 등으로 방산 생태계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다. 중기부는 이번 챌린지에서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공군·해군,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에이유 등 10개
                                고석용기자
                                2025.10.31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