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업 당시 사업자금이 부족해서 매일 돈 빌리러 다니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돈 없는 지방 벤처기업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죠. 저도 도움을 받아 회사를 키웠으니 이젠 후배 벤처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이동채 에코프로그룹 창업주) 지방 벤처기업에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성장한 에코프로그룹이 2020년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에코프로파트너스(옛 아이스퀘어벤처스)를 설립한 배경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선행을 나누다)' 정신이 있다. 이는 성공한 선배 창업자가 후배 창업자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으로, 같은 길을 가려는 후발주자를 대가 없이 도우려는 선한 마음의 고리에서 출발한 문화다. 1998년 벤처로 출발한 에코프로가 25년 만에 대기업이 되기까지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일본 기업들이 독점한
송지유기자 2025.05.13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검사·진단 솔루션 기업 민테크가 내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기관 수요예측부터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공모가격도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해 책정됐다. 이에 초기부터 투자한 벤처캐피탈(VC)들이 약 5배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VC업계에 따르면 민테크는 지난 23~24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 6조221억원이 몰렸다. 앞서 12~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약 200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7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6500원~8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500만원으로 확정됐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2304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설립된 민테크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진단 기술에 AI 기술을 융합한 3세대 배터리 진단
남미래기자 2024.04.26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