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모비데이즈 △배터플라이 △비욘드메디슨 △스밈 △시지온 △이너부스 △포어텔마이헬스 등 국내 7개 스타트업과 중국 상하이 창업생태계 탐방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이랜드 차이나가 설립한 한중 스타트업 허브 'EIV'가 코스포와 협업해 기획·진행했다. 이들은 탐방 기간 상하이의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분석했다. 또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외 자금 관리, IP(지식재산권)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도 진행했다. 중국 진출 선배 스타트업인 에이든랩, 비엠스마일을 통한 중국 시장 진입 노하우를 듣기도 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시장 탐방을 넘어 중국 생태계
고석용기자 2025.04.28 22:00:00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혁신센터)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비전벤처파트너스와 공동으로 13억7000만원 규모의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벤처투자조합 1호에는 제주혁신센터 전담기업인 카카오를 비롯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과 제주은행, 이오플로우와 모비데이즈, 성호전자 등이 출자자(LP)로 참여했다. 제주혁신센터와 비전벤처파트너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제주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벤처투자조합 1호의 결성으로 제주 지역에서 시드머니 단계의 투자뿐만 아니라 '스케일업' 단계의 스타트업까지 투자 대상 확대가 가능해졌다. 특히 카카오는 벤처투자조합 1호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매년 3억원씩을 출자해 제주의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제주혁신센터는 2018년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 최초로 지방정부의 출연금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제주 지역 엔
남미래기자 2023.01.19 14:15:17카카오 통신계열사인 스테이지파이브가 국내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의 지분 투자에 나선다. 왓챠 지분 투자를 통해 자사의 구독형 통신 서비스 'Z 시리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파이브는 왓챠 지분 투자를 위해 모비데이즈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테이지파이브와 모비데이즈가 구성하는 컨소시엄 규모는 150억~200억원 수준이며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 현재는 스테이지파이브와 모비데이즈가 컨소시엄의 주축이 돼 VC를 대상으로 투자자금을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지파이브는 2015년 설립된 MVNO(통신 재판매 및 알뜰폰 사업자) 회사로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아 2017년 카카오계열사로 편입됐다. 지난 11월 기준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스테이지파이브의 지분 34.2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대 주주는 지분 7.7%를 소유한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내년 하반
남미래기자 2022.12.28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