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상생전략 앞두고 현장 청취…"대기업 성장 과실, 벤처와 공유해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의 틀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플랫폼·금융 등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한다. 중기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성숙 장관 주재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9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인 '모두의 성장'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7개 협·단체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기업의 수주·수출 성과를 중소·벤처기업으로 확산하고, 기술탈취 등 불공정거래 행위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제조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중심이었던 상생협력 모델을 플랫폼 기업과 금융, 지역 등 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진현기자
2026.01.18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