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의료기기는 아이디어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표준에 맞춰 개발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은 지난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메디텍(MEDITEK) 주최 '의료기기 · 헬스케어 TECH & BM 스케일업 포럼'에서 이렇게 발표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고려한 K-의료기기의 글로벌 표준화 필요성, 우리의 현황, 그리고 앞으로의 전략'이란 주제로 단상에 오른 허영 부이사장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비대면 진료와 의료용 로봇 등 스마트의료기기 증가를 최근 의료 패러다임 변화의 큰 특징으로 꼽으면서 "그만큼 스마트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성능 입증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고 국제 표준도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산 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지난 20년간 2%를 넘지 못하고 있고, 국내 대학병원에서 수입산 의료기기는 10개 중 3개꼴인 데다 방사선 치료기의 경우 대부분 외국산 장비"라고 분석했다. 허영
류준영기자 2024.03.28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기기, 헬스케어 기업 및 관련 지원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생태계를 논의하는 '2023 메디테크(MEDITEK) 오픈이노베이션&비즈파트너링'이 13일 제주에서 개막했다. 메디테크는 의료기기, 헬스케어 산업에 특화된 연구성과나 기술을 민간에 이전·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6개 기관이 주축이 돼 올해 2월 출범했다. 이번에 처음 열린 메디테크 오픈이노베이션&비즈파트너링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R&BD(사업화 연계기술 개발) 협력 그라운드 조성,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동반성장'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 공공연구기관, 의료기관, 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등 120개 기관, 400여명이 참석했
제주=류준영기자 2023.09.13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