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11~1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트라이 에브리싱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엔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과 함께 유명 방송인 겸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참석해 자신의 경험을 일반 참관객들과 나눈다. SBA에 따르면 2020년부터 서울시가 개최한 트라이 에브리싱은 올해 AI(인공지능) 혁명 등 변화를 헤쳐갈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투자유치나 국내외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등 실질적 성과를 내는 데 주력했다. 부대행사인 '서울 유니콘 챌린지'에는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발된 결선기업 5개사가 총상금 2억20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전국민 창업 오디션'에는 예비·초기 창업자 7개사가 참여, 총상금 3000만원을 두고 피칭 경연을 펼친
김성휘기자 2024.09.12 19:00:00안무가 리아킴이 창업한 스타트업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가 "춤을 매개로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원밀리언 공동대표 리아킴은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스타트업행사 컴업2022에서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리아킴은 회사를 운영하는 목표가 무엇이냐는 윤 대표의 질문에 "플랫폼과 디바이스 둘 중 어느 하나라도 없었다면 우리는 결코 2500만 네트워크를 구축한 지금의 원밀리언이 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원밀리언은 앞으로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개인과 개인이 춤을 매개로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이어 리아킴은 "원밀리언의 세계관은 춤을 통해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춤은 인간 본연의 감성과 본능을 표현하는 최적의 수단이며 별도의 해석이 필요 없다. 이를 데이터화하고 표준화할 때 비로소 K-팝 안무는 세계인의 공통언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랫폼을 어
고석용기자 2022.11.14 17: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