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네이티브 수술로봇 시대 연다"…로소타, 15억 시드투자 유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수술로봇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로소타(Rosota)가 15억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퓨처플레이가 리드했으며 슈미트·ZDVC가 공동 참여했다. 지난 5월 설립된 로소타는 서울대학교병원 융합의학과 MediSC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한 피지컬 AI 스타트업이다. 수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술로봇 AI를 개발한다. 현재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은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다빈치(Da Vinci)를 비롯해 메드트로닉(Medtronic),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등이 주도하고 있다. 대부분은 의사가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원격조작(teleoperation) 방식이다. 로소타는 단순히 의사의 손을 대신하는 로봇이 아니라 수술 상황을 스스로 이해·학습하고, 의사의 판단을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네이티브 수술로봇'을 목표로 한다.
최태범 기자
2026.07.02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