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유니콘기업' 키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올해 농식품 및 농산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 375개사(팀)를 지원한다. 역대 최대규모인 193개사가 새로 선정·지원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4년 농식품 벤처육성지원사업' 참여 (예비)기업을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농식품 및 농산업 기술융복합 분야로 2024년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50팀) △창업 5년 이내 기업(118개사) △창업 7년 이내 첨단기술(스마트팜·그린바이오 분야 25개사) 기업이다. 2016년부터 농진원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사업화자금 및 투자유치·판로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게 지원하고 있다. 예비창업자에게는 △팀 당 1,000만원(자부담 30%포함)을 △창업기업은 기업 당 3,000~6,000만원(자부담 30%포함) △첨단기술기업은 기업 당 3억원(자부담 30%포함)을 지원한다. 전국 A+센터를 통해 사업화 지원금은 물론 각 지
세종=정혁수기자
2024.01.25 18: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