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기술 R&D 성과, 투자 대비 놀라울 정도로 낮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가 한국의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투자 비용 대비 놀라울 정도로 낮다"고 평가했다. 21일(현지시간) 스프링어 네이처 출판그룹 산하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는 한국의 연구 환경 및 성과의 평가 결과를 내놨다. 네이처 인덱스는 전 세계 145개 자연과학·의학 분야 연구 논문을 기반으로 각국의 연구 성과를 진단한다. 네이처 인덱스는 "한국은 인구 대비 연구자 수가 가장 많으며 R&D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R&D에 대한 지출도 비교국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2년 연구개발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정부·민간 R&D 투자 비용은 약 112조원이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5.21%에 이르렀다. 이는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는 수치다. 인구 1000명 당 연구원 수는 9.5명으로 세계 1위였다. 하지만 네이처
박건희기자
2024.08.22 08: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