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 115억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
민수용 항공기 체계종합 기업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구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115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티인베스트먼트 △엠더블유앤컴퍼니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피지에스파트너스 △리인베스트먼트가 팔로온 투자(후속 투자)를 집행하였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 레저·스포츠용 및 조종사 훈련용 민수용 항공기 개발·양산 기업으로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한층 강화된 재무 건전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신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함상 환경에서의 이착륙을 구현하는 고난도 무인기 운용 기술을 자체 개발해 내재화했으며 이번에 확보된 투자금은 방위산업용 무인기 분야의 기술 고도화 및 제품 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23년 22억원에서 지난해 62억원으로 182% 증가했다. 올해는 주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이 약 1
박기영기자
2025.07.04 20: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