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에 '정보좀요'는 그만"…ZVZO, 프리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어필리에이트 플랫폼 'ZVZO'(지비지오)를 운영 중인 두어스가 시드투자를 유치한지 5개월 만에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도 참여했다.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에게 댓글로 제품의 정보를 물어보는 용어인 'ㅈㅂㅈㅇ (정보좀요)'에서 유래한 'ZVZO'는 불투명하고 비대칭적이었던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의 협업 영역을 고객, 인플루언서, 브랜드 모두에게 투명하면서도 효과적인 방식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그동안 브랜드사들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정확한 성과 측정이 되지 않고 모집, 협상, 조율 등 진행 과정에서 많은 운영 공수가 들었다. 하지만 'ZVZO' 도입 후에는 클릭 몇번 만으로 여러 SNS의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손쉽게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인플
남미래기자
2024.06.26 12: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