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모한 유튜브 CEO(최고경영자)가 유튜브 콘텐츠를 사용해 생성형 AI(인공지능) 소라(SORA)를 훈련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그는 "허가 없이 유튜브 영상을 훈련에 사용하는 건 서비스 약관 위반"이라고 강조했다.4일(현지시간) 모한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소라'의 머신러닝(기계 학습) 과정에서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물을 활용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활용했다면 유튜브의 서비스 약관을 위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소라'는 오픈AI가 최근 선보인 동영상 생성형 A...
박건희기자 2024.04.05 08:02:13챗GPT 개발·운영사 오픈AI가 텍스트, 이미지 생성을 넘어 영상까지 진출한다. 15일(현지시간) 오픈AI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AI(인공지능) 기술을 영상에 접목한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 '소라(SORA)'를 공개했다. 활용 방법은 오픈 AI가 내놓은 이미지 생성 AI '달리(DALL-E)'와 비슷하다. 원하는 장면을 묘사한 명령어(프롬프트)를 입력하면 고화질 영상 클립을 만들어준다. 기존 영상의 '확장판'을 만들거나 누락된 프레임을 채워넣는 기능도 있다. 오픈 AI는 "'소라'는 등장인물 여러 명, 특정한 움직임, 피...
박건희기자 2024.02.16 08: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