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젠틀에너지', 2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공장 생산성 계측·분석 솔루션 전문업체 젠틀에너지가 2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리드하고 어센도벤처스, 블리스바인벤처스, 한국기업가정신재단, 해외 알에스와이 어드바이저리(RSY Advisory)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젠틀에너지는 앞서 2020년 프리 시리즈A 투자금을 자가발전 센서의 신뢰성·생산성 분석에 특화된 AI(인공지능)의 정합성을 검증하는데 썼다면, 이번 투자금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SI업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젠틀에너지는 고효율 자가발전 활용 기술, 초저전력 센서 제어 기술, 패턴 인식에 특화된 고유의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대상 공장의 생산성을 실시간으로 계측·분석하는 '팩토로이드'(FACTOROI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팩토로이드는 최근에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관련된 우주항공 정밀 엔지
류준영기자
2022.08.28 08: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