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 美·日·UAE 진출 스타트업 뽑아 자금지원·투자자 매칭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미국, 일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해외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돕는 '케이-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창진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6년째인 '케이-스타트업 센터(KSC) 프로그램'은 현지 육성 기관(액셀러레이터) 등 해외 전문가와 협업해 스타트업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국을 대상으로 3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가 트랙을 나눠 한 기업이 3개국 중 2개국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방한해 1:1로 주요 성과목표 설정을 돕는 등 국내에서 사전 준비과정을 6주간 진행한 후 국가별 7주, 총 14주간 현지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파트너십 체결·투자자 매칭·해외진출자금 및 국가별 성과발표회
김성휘기자
2025.04.1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