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패권은 특허전쟁에 좌우…IP 중심 기술정책 대전환 필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을 둘러싼 패권 경쟁은 더 이상 '누가 먼저 기술을 개발하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글로벌 경쟁의 무게중심은 이미 연구실을 넘어 특허를 둘러싼 주도권 경쟁, 즉 'IP(지식재산) 전쟁'으로 이동했습니다. " 임환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KARIT) 회장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의 인터뷰에서 기술 패권 경쟁의 본질을 이렇게 짚었다. 임 회장은 IP전략연구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기술 개발과 특허 전략, 사업화를 잇는 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온 인물이다. 그는 "이제는 기술 자체보다 특허를 얼마나 전략적으로 확보했는지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막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IP 우위를 공고히 하고 있고, 중국은 AI·반도체·바이오 분야 핵심 특허를 빠르게 확보하며 거센 추격에 나섰다.
류준영기자
2026.01.15 0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