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지난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계기로 방한했을 때 국내 스타트업이 만든 K푸드 상품을 주목한 걸로 나타났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지난달 31일 경주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이번 APEC 부대행사로 열린 CEO 서밋 만찬의 VIP 선물을 소개 받았다. '너드 12 타이거 에디션'이라는 술이다. 한국 전통주(막걸리)를 재해석한 이 술은 식음료 스타트업인 한국에프앤비파트너스(KFP)가 개발했다. 황 CEO는 지난달 30일 열린 CEO 만찬에 참석하지 못해 이 선물에 대해서는 31일 처음 접했다. 황 CEO는 이성호 KFP 의장으로부터 민화 속 호랑이 그림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 등을 설명 들었다. 이어 선물을 가져가지 않는 대신 술 상자와 별도의 노트에 각각 금색 펜으로 서명을 남겼다. 이 술은 APE
김성휘기자 2025.11.04 14:17:51[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K-엑스포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을 개최하고 다양한 한류 산업을 북미에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12일 개최된 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 식품, 화장품, 관광 등에 걸친 한류 산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했다. 9일과 10일에는 기업-소비자거래(B2C) 중심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기업 14개사, 화장품 기업 17개사, 수산 기업 9개사, 항공·여행 4개사 등 44개사가 참가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K-메이크업 쇼와 뷰티박스 이벤트를 열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전통문화를 상품화한 '뮷즈'(MU:DS)로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콘진원이 마련한 K-푸드 스튜디오 존에서는 배우 류수영과 캐나다 출신 셰프 레이먼 킴의 K-푸드 쿠킹쇼 및 토크쇼가 진행됐다. 두
김성휘기자 2025.08.17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