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열기 달아오른다...'1조 몸값' 유니콘도 속속 등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금액이 1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민간 중심의 벤처펀드 결성이 크게 늘었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4개의 신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탄생하며 벤처생태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신규 벤처투자 금액은 13조6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조6786억원)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5조937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투자 건수 또한 854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전년보다 34. 1% 늘어난 14조266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펀드 결성액이 7조9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급증했다. 펀드 결성은 민간 자본이 견인했다.
김진현 기자,송정현 기자
2026.02.1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