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시리즈가 AI(인공지능) 더빙 기술로 글로벌 현지화에 나선다. AI 기반 미디어테크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가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AI 더빙 솔루션을 활용하여 해외 미디어 플랫폼 수출 시 현지화 작업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 부담을 대폭 절감할 계획이다. 아이코닉스는 2003년 첫 시즌을 선보인 '뽀롱뽀롱 뽀로로'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핀오프 및 후속작을 국내외에 선보였다. 키즈 애니메이션은 학령기 이하의 어린이가 주요 시청층이기 때문에 자막보다 더빙으로 현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더빙으로는 다수의 더빙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든다. 허드슨에이아이는 자사 AI 더빙이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 톤을 구현하면서도 효율적인 제작 공정으로 비용을 절감한다고 밝혔다
김성휘기자 2025.02.26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웹툰작가 이말년의 유튜브 침착맨, 글로벌 구독자 2300만명의 애니메이션 유튜브 계향쓰(GH'S)…. 모두 AI(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더빙 서비스 스타트업 허드슨에이아이와 협업한 크리에이터들이다. 허드슨에이아이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더빙 서비스 '팀버(timbr)'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허드슨에이아이는 팀버가 음성 및 영상 생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원래 목소리를 활용, 다양한 언어로 더빙 음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크리에이터가 실제로 해당 외국어를 말하는 것처럼 영상 속 입모양 까지 맞춰 제공한다. 이는 허드슨에이아이의 자체 음성 합성 모델인 '액팅(Acting) TTS'를 기반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액팅 TTS는 AI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말투와 비언어적인 표현까지 모사해낸다. 허드슨에이아이는 60개 이상
김성휘기자 2024.10.30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