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AI 3대 강국 충분하다…이것만 해결되면"(종합)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상임고문) 고문단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첫 좌담회를 열고 한국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고문단인 박정호 전 SK하이닉스 부회장과 신미남 전 두산퓨얼셀 사장,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사장, 황각규 전 롯데지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GK인사이츠 이사인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고문단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관세 전쟁, AI(인공지능) 대전환 등이 경쟁의 룰을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인재 육성·해외 인재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등 AI 신산업을 육성하고 전 세계를 목표 시장으로 해 문화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도 조언했다. ━당분간 엔비디아 독주할 것…피지컬·버티컬 AI 키워야━-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이하 박 교수) : 최근 엔비디아가 한국에
안재용기자
2025.11.12 08: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