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전문업체 나담코스는 5년여 R&D(연구개발) 끝에 '천년초'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성공, 2021년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처음으로 '코스모스(COSMOS) 인증'을 받았다. 이는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4개국 5개 인증기관이 공인한 유기농·천연 화장품 인증 마크다. 유기농 화장품은 방부제를 쓸 수 없다. 이 때문에 방부 효과를 일으키는 원료를 첨가해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관찰하며 제형, 안정성에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고선화 나담코스 팀장은 "유기농 화장품에 이제막 관심을 갖던 2013년엔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가 많지 않았고, 차별화된 특수 소재를 찾는 데도 어려움을 겼었다"고 말했다. 이때 나담코스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패밀리 지원사업'을 지인으로부터 소개 받아 참여하게 됐고, 이후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논문, 시장 정보·자문, 정부 지원사업 소개 등을 받아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현재는 KIS
대전=류준영 기자 2023.09.12 14:22:55#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오병하 생명과학과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벤처기업 테라자인은AI(인공지능)를 이용한 '단백질 디자인 기술'을 토대로 중화(中和)항체 등의 의약품을 개발한다. 지난달엔 오미크론을 포함해 현재 유행 중인 모든 코로나19(COVID-19) 변종 바이러스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중화항체를 이 기술로 개발해 화제가 됐다. 오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돌연변이가 생기지 않는 부분에 강력하게 결합하는 항체를 컴퓨터로 설계했고, 이 설계도대로 햄스터 난소세포에서 항체를 생산했다"면서 "이번에 개발한 항체는 아미노산 서열이 거의 바뀌지 않는 표면에 결합하기 때문에 향후 출현할 수 있는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치료물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미국, 영국에 연구소를 둔 바이오 스타트업 알토스랩스는 항노화 및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세포 역노화 프로그래밍을 연구하는 생명공학 회사다.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의장인 제프 베조스가 202
류준영 기자 2023.03.06 14:26:19울산시가 서생면 일대, 온산읍 강양·삼평 일대를 대상으로 전국 첫 '스마트팜 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울주군과 함께 작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현재 딸기를 비롯한 5가지 작물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데이터팜' 사업을 본격화하게 된다. 데이터팜은 작황·기상 등 농업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AI(인공지능)가 분석해 파종과 수확, 농약 살포 등과 관련한 최적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트농업 운영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다. 작물 데이터센터의 정보는 '챗봇' 형태로 가공돼 귀농·귀촌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도 있다. KISTI는 우선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한 어그리테크(농업+기술) 스타트업 '굿팜즈'와 함께 버섯 농사와 관련된 챗봇을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국내 공공 R&D(연구·개발) 데이터 관리 전담기관이자 슈퍼컴퓨터를 개발·운영
류준영 기자 2022.08.22 17: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