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야나두, 1분기 매출 107억...전년비 '반토막', 이유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야나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핵심사업인 디지털교과서 사업 매출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28일 야나두 분기보서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250억원)보다 57% 급감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29억원) 대비 소폭 개선됐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 감소는 100% 자회사 폭스소프트에서 진행하는 디지털교과서 사업 매출 발생 시점 때문이다. 해당 사업은 초·중·고·대 교육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정부 발주 시점에 매출을 인식한다. 지난해에는 정부 발주가 상반기에 몰렸지만 올해는 하반기에 발주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실제 과거 2년간 야나두 매출을 살펴보면 분기별 편차가 컸다. 지난해 분기별 매출액은 1분기 250억원, 2분기
박기영기자
2024.05.28 08: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