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1000억원(7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한국 AI(인공지능)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이 있다. 페블스퀘어의 이야기다. 페블스퀘어가 25%의 지분을 가진 해당 조인트벤처는 현재 기업가치만 4000억원(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우디 투자자들은 페블스퀘어가 개발하는 '뉴로모픽 반도체'가 중동에 건설 중인 스마트시티에 최적화됐다고 봤다. 뉴로모픽 반도체가 인터넷 연결 없이 소형 가전·로봇 등에서 작동하는 온디바이스AI에 특화돼 있어서다. 네옴시티 등 대규모 스마트시티에 수많은 온디바이스AI가 탑재될 예정인 만큼 페블스퀘어의 반도체가 곳곳에 쓰일 것이란 판단이다. ━소비전력 200분의1 뉴로모픽…IBM시절 경험 기반 개발━페블스퀘어가 개발하는 '뉴로모픽 반도체'는 기존 컴퓨터와 다른 구조(아키텍처)로 작동한다. 컴퓨터는
고석용기자 2024.03.27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AI(인공지능)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페블스퀘어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설립한 조인트벤처(JV)가 1000억원(7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동 자본이 국내 AI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투자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페블스퀘어와 사우디 컨설팅 기업 클러스터(Cluster)는 이달 초 조인트벤처 '클러스터 AI랩스'를 설립하고 타티마캐피탈(Tatimah Capital) 등 현지 벤처캐피탈(VC) 두 곳과 1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VC들이 조인트벤처 파트너인 클러스터의 구주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클러스터 AI랩스는 페블스퀘어가 현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달 초 설립한 조인트벤처다. 페블스퀘어가 기술출자로 지분 25%를 갖고 클러스터와 이번에 투자한 VC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나
고석용기자 2024.03.12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