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면 당뇨병 확인” 스마트 진단키트로 셀프케어[혁신벤처요람]
"미국과 중국은 원격진료가 활성화돼 있고 신약 개발 관련 임상시험도 많아 자가진단키트의 수요가 높습니다.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전문가를 채용하고 인증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신한스퀘어브릿지인천’에 입주한 이동훈 큐에스택(QSTAG) 대표(38·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은 원격진료가 활성화됐고 신약개발 관련 임상시험도 많아 자가진단키트의 수요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큐에스택은 스마트 자가진단키트 ‘큐에스체크’(QSCheck)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큐에스체크는 QR코드 기반의 일회용 자가진단키트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게 특징이다. 현재 소변검사(QSCheck-UIS4)와 유전자검사(구강채취, QSCheck-Gene) 1종씩 2종의 자가진단키트를 판매 중이다. 올해 다이어트를 위한 케톤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 10여종을 추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급격한 피로
김유경기자
2022.08.25 15: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