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네이버 D2SF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피지컬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카멜레온'과 '애니웨어 로보틱스'에 신규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팀 모두 자동화 수요가 높은 현장에 집중하고 있는 로봇 스타트업이다. 네이버 D2SF는 피지컬 AI의 가치를 제품·사업 관점에서 증명할 수 있는 팀이라는 점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카멜레온은 북미 호텔 하우스키핑 업무에 특화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북미 호텔 산업은 심각한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직면해 로봇 도입 수요가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배달·컨시어지 중심으로 로봇 도입이 확산 중이지만 하우스키핑은 업무가 복잡하고 작업 품질 기준이 높아 상용 솔루션이 제한적이었다. 카멜레온은 화장실 청소부터 하우스키핑 업무 전반의 작업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을 설계했다. 네트워크나 호텔 환경에 구애받지 않아, 부담 없이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최우영 기자 2026.03.10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호텔 청소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카멜레온이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베이스벤처스, 네이버D2SF, 매쉬업벤처스, 더벤처스, 슈미트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의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카멜레온은 호텔 객실 청소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정 단일 동작을 자동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처럼 객실 안을 돌아다니며 표준화된 청소 과정 전반을 수행한다. 기존 호텔의 구조나 운영 방식을 바꿀 필요 없이 즉시 투입할 수 있어 현장의 도입 부담이 현저히 적다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에는 청소 환경에 최적화된 다관절 로봇 하드웨어 및 AI(인공지능)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도 선정됐다. 매쉬업벤처스의 추천으로 이뤄진 이번 선정으로 카멜레온은 최대 12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김진현 기자 2026.03.10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