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와 번개장터 등 종합 중고거래 플랫폼들이 잇따라 특정 상품군만 취급하는 버티컬 중고거래 플랫폼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른바 '카테고리 킬러'로 불리는 버티컬 중고거래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통해 특정 분야 중고거래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장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고나라는 올 들어 코너마켓과 라이트브라더스에 잇따라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각각 유아동 의류와 자전거 분야에서 위탁거래와 인증거래 등으로 입지를 쌓고있는 버티컬 중고거래 플랫폼이다. 이미 중고나라 내에서도 유아동 의류 1200만건(1300억원), 자전거 50만건(2000억원) 등 거래가 활발하지만 각 플랫폼들의 위탁거래, 품질검수 등 전문 서비스를 접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인증 및 검수가 가능한 상품군을 중심으로 또다른 적합한 거래 플랫폼들이 어디가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나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플랫폼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고석용기자 2022.08.23 16:33:45중고거래 시장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시장이 커지면서 국내 대표적인 중고거래 플랫폼 3사의 몸값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롯데와 신세계 등 대형 유통기업까지 중고거래 플랫폼에 뭉칫돈을 투자하면서 시장경쟁에 뛰어들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지난 10일 8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프랙시스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 등 벤처캐피탈(VC)과 함께 신세계그룹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당장 협업은 아냐…중고거래 시장 성장세에 주목"━시그나이트 측은 당장 신세계그룹과의 사업 협업보다는 중고거래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임성수 시그나이트 심사역은 "이번 투자는 중고거래 시장과 번개장터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진행한 것"이라며 "당장 신세계 계열사와의 협업이나 사업제휴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최근들어 중고거래 시장은 급속도로 커지는 모습이다. 하나금융경
고석용기자 2022.08.16 15:5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