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팹리스 공동이용 '고가 첨단장비 인프라' 구축…경쟁력 강화 지원
정부가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의 첨단장비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고가 장비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 팹리스 기업들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과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사·검증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은 중소 팹리스 업체들이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설계·성능 검증 장비를 구축해 팹리스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세종=김사무엘기자
2025.05.12 11: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