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콘텐츠 솔루션 기업 상화가 롯데리아의 '버거 음악이 되다' 캠페인에 참여해 햄버거가 음악에 맞춰 춤추는 3D 실감형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8월 한 달간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디지털 옥외전광판에 송출된다. 이번 광고 영상 제작에는 상화의 '딥아이(DEEPEYE)' 기술이 활용됐다. 딥아이는 상화가 로보틱스에 AI를 적용해 콘텐츠 제작의 자동화를 구현한 스튜디오 기술이다. 딥아이를 활용하면 규격화된 환경과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저비용·고효율의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상화는 이번 롯데리아 영상 제작을 위해 딥아이 스튜디오의 AI 자동 인식과 3D 스캐닝 기술을 통해 롯데리아의 시그니처 메뉴인 불고기버거를 입체적으로 디지털화했다. 아울러 아나몰픽 기법(특정 지점에서 착시 효과를 통해 극대화된 입체 효과를 나타내는 기법)을 적용해 햄버거가 화면 안과 밖을 넘나들며 움직이는 장면을 구현했다. 상화는 이전에도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전광판에 △미디어아트
최태범기자 2023.08.09 18:30:00융복합 콘텐츠 솔루션 기업 상화가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영증권, 스틱벤처스, 기업은행,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보광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상화는 △로봇 융복합솔루션 △실감형 콘텐츠 △기술 미디어 콘텐츠 △상업 영상 △전시관·홍보관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매년 CES, MWC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로보틱스 기술에 AI를 적용해 콘텐츠 제작의 완전 자동화를 구현한 '딥아이(DEEPEYE)' 스튜디오의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딥아이는 많은 인력과 비용, 시간 등이 투입되는 기존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벗어나, 규격화된 환경과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저비용·고효율의 혁신적인 영상 제작 스튜디오다. 투자자들은 상화가 최근 선보인 AI(인공지능)·로보틱스 촬영·편집 스튜디오 '딥아이(DEEPEYE)'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미디어와 로봇을 결합하는 개발 기술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설명
고석용기자 2023.07.31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