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안내 아직도 문자로?" 대기업부터 미용실까지 꽉 잡은 이 곳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크고작은 기업이 고객명단을 만들어 관리한다. 기업뿐 아니라 식당·미용실 등 B2C 서비스 업종, 협회나 단체 등도 고객·참여자·이해관계자와 소통한다. 이때 각종 알림은 문자메시지(SMS)나 '국민 메신저'라는 카카오톡, 이메일 등을 이용하지만 대개 일방향이고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받기도 어렵다. '자버'는 각종 계약서류나 설문, 공지 등을 전자문서로 제작,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나 단체는 사업장별 계약관리, 협회 회원관리, 계약서 동의서명 등을 전자문서로 할 수 있다. 각종 알림을 대량 동시발송하고 수신확인이 가능하다. 고객이나 회원 입장에선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아보지만 그 안에 단순 텍스트가 아니라 피드백 기능 등이 담겨 편리하다. 이동욱 자버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계약, 관리, 예약 알림 등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선택해 발송할 수
김성휘기자
2024.09.08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