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는 10억명이 넘는 중산층이 신용평가 점수가 낮거나 없기 때문에 기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트루밸런스'는 이들을 겨냥한 소액대출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철원 대표(사진)가 이끄는 밸런스히어로는 인도 모바일 시장에서 활약 중인 대표적인 한국 스타트업이다. 밸런스히어로는 2015년 선불제 통신비 충전 앱 트루밸런스를 출시해 인도의 주요 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트루밸런스는 누적 다운로드 8000만건을 돌파했다. 트루밸런스의 핵심 서비스는 2019년부터 전개한 소액대출이다. 10억명에 달하는 인도 중산층이 주요 타겟이다. 인도 인구 14억3000만여명 중 중산층은 70%에 달한다. 이 대표는 "은행, 카드 거래가 활발한 인도 인구는 3억명 정도다. 이 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신용점수를 갖춘 사람들은 1억명이 채 되지 않는다"며 "10억명이 넘는 사람들은 디지털 금융 거래를 하지 않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다"고
서진욱기자 2023.08.22 14:40:26인도 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가 300억원 투자금을 유치했다. 밸런스히어로는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과 대출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한양증권, 토니 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아주아이비투자, 오픈워터 인베스트먼트, 하랑기술투자 등 국내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밸런스 히어로는 2016년 핀테크 앱 '트루밸런스'를 인도에 출시했다. 현지에 특화된 선불제 통신비 충전 서비스로 8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후 공과금 결제, 커머스, 보험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019년부터는 자체 개발한 대안신용평가체계(ACS, 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를 통해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 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밸런스히어로의 소액 단기 대출 상품인 '캐쉬 론'과 '레벨업 론'은 2021년부터 본격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창업 7년 만인 2021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0년 이후 3년 동안 대출건수 8.3배,
서진욱기자 2023.08.09 14:25:45“코로나19(COVID-19)로 지난 4~5월에는 90%에 가까운 역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전례 없는 위기로 영업활동이 크게 위축됐지만 이 시기가 지나가면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사진)는 최근 서울 강남 본사에서 머니투데이와 만나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인도 내 모든 대출상품의 연체율이 60%까지 치솟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현지 직원의 약 30%를 구조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밸런스히어로는 2014년 설립된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이다. 출범과 함께 선불제 통신요금 잔액확인앱 ‘트루밸런스’를 인도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지난해말 기준 트루밸런스의 누적 이용자(앱 충전·결제 기준)는 8000만명에 달한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인도중앙은행(RBI)이 모든 금융기관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키로 결정하면서 밸런스히어로의 현지 사업도 멈춰설 수밖에 없었다. 지난 14일 기준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박계현기자 2023.06.27 22: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