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식품 제조 원스톱 솔루션 기업 풀릭스가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스코는 위생·안전 관리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시험 분석과 컨설팅을 포함해 식품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에서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은 풀릭스 고객사들이 제품을 기획·제조하는 과정에서 보다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향후 식품 규제 대응을 비롯해 브랜드 성장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풀릭스는 지난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성장 흐름 속에서 고객사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류준영기자 2025.09.16 12: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 식품 제조 솔루션을 운영하는 풀릭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억~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23년 9월 설립된 풀릭스는 식품 업계가 겪는 제품 기획·출시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제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복잡하고 단절된 식품 제조 전 과정을 통합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풀릭스 관계자는 "식
최태범기자 2025.07.24 15:00:00기업이 원하는 조건의 협력업체를 찾아주는 플랫폼 기업 풀릭스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지난 9월 설립한 풀릭스는 기업과 취급아이템에 대한 수만여개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업에게 맞는 잠재 협력업체 목록을 생성하고 각 업체 담당자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23일까지 베타테스트 기간 18개 업체가 의뢰한 56건의 아이템에 대해 320개 협력사 리스트를 제공하면서 시장 안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풀릭스는 매칭에서 이커머스 대신 페이스북과 같은 SNS(소셜미디어) 형태를 적용, 기업들이 직접 소통하도록 했다. 이커머스 형태로 개입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 간 거래에 관여하지 않고 중개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풀릭스 측은 "B2B 시장은 아이템과 가격이 비정형적이기 때문에 이커머스 구조로는 디지털전환이 어렵다"며 "업체끼리 직접 소통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SNS형태를 적용
고석용기자 2023.10.30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