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뷰티 '팁토우' 운영사 프루트풀, 20억 프리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뷰티 스타트업 프루트풀이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슈미트, 케이디앤제이파트너스,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했으며, 이번에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110억원이다. 프루트풀은 포스트 걸코어 컬러 뷰티 브랜드 '팁토우'를 운영하고 있다. 블랭크코퍼레이션 출신 창업자 이상빈 대표가 대중 브랜드 운영 경험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영상 및 영화 전공 배경을 살려 이야기가 담긴 제품과 콘텐츠를 제품과 함께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팁토우는 지난 7월 론칭한 틴트 라인을 기반으로 색조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선론칭 한 달 만에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확정했으며, 현재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입고돼 있다. 연내 일본 '로즈마리', '숍인', '플라자' 등 주요 버라이어티숍 입점을 추진하는
남미래기자
2025.09.11 11: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