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모코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코그테라(Cogthera)'에 대한 국내 확증임상시험계획(IDE)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경도인지장애 디지털치료제(DTx) 중 확증임상시험을 승인받은 제품은 코그테라가 최초다. 코그테라는 치매 발병 전 단계인 인지기능 저하 상태의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개선한다. 이모코그 공동창업진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환자 치료, 뇌 기능 개선 연구 등을 20여년 경험한 전문가들이다.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 D2SF, 카카오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녹십자홀딩스,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금을 확보했다. 코그테라는 지난 3월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인지치료 소프트웨어)로 정식 확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확증임상은 2024년 종료 예정이며 경도인지장애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평가자 눈가림, 샴기기 대조, 평행군, 다기관 연구 형태로 진행된다. 노유헌 이모코그 공동대표는
최태범 기자 2022.10.18 16:48:41"고스톱을 치면 치매가 예방된다? 그냥 고스톱만 잘 치는 치매 환자가 된다. 치매가 예방되지 않고 기억력도 개선되지 않는다. 장을 본다거나 일상생활과 연동되지도 않는다." 디지털 치료제(DTx) 스타트업 이모코그(emocog)의 노유헌 대표는 "기억력은 집중하고 연상하고 연합하는 3가지가 이뤄져야 개선된다. 기존 기억력 훈련 앱들은 게임처럼 진행되는데 기억력 개선 효과가 없다. 게임만 잘하게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회사 이름인 이모코그는 감정(Emotion)과 인지(Cognition)의 합성어다. 감정과 인지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DTx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노유헌 대표는 중앙대 의대 해부학 교수 출신이다. 이준영 서울대 의대 교수, 윤정혜 차의대 교수 교수와 함께 치매 관련 연구를 해오다 지난해 1월 이모코그를 공동 설립하며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치매도 조기에 발견만 하면 관리 가능한 시대 될 것"━이모코그는 치매 발
최태범 기자 2022.08.21 15:0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