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전동킥보드에 올라탄 이유…지바이크, 전략적 투자유치
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지바이크가 현대차와 기아에서 각각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지바이크는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4만5000여대 규모의 전동 킥보드를 운영한다. 서비스 가입자 수는 250만명으로 지난해에는 33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바이크 측은 "아시아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매출 1위"라고 밝혔다. 지바이크와 현대차, 기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각 사의 모빌리티 사업에서 협력하고 서비스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바이크는 지난 7월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공유 솔루션 플랫폼 'ZET'를 인수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지바이크는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전동킥보드 내에 자율주행 기능인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탑재한 전동킥보드 '지쿠터K2'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바이크는 빠르면 올해 말 제품을 양산해 국내 시장에
고석용기자
2022.09.05 15: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