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플랫폼 '지쿠터'를 운영하는 지바이크가 태국 시장에 진출한다. 지바이크는 태국 카세삿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캠퍼스 등을 중심으로 지쿠터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지쿠터는 조만간 현지 법인 설립을 마치고 카세삿대학교, 치앙마이대학교 등 태국 주요 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연내 태국에서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2000여대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시작할 카세삿대학교는 방콕을 비롯해 태국 내 7개 캠퍼스를 보유한 국립대학교다. 8만60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해 태국 내 규모가 가장 큰 대학교 중 하나다. 태국은 열대기후 지역으로 일 년 내내 더운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도보 이동보다는 인구 대다수가 모빌리티, 특히 오토바이를 주요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지바이크 측은 "모빌리티 문화에 친숙하고 이미 주행 및 주차질서가 형성돼 있어 서비스를 손쉽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태국 정부가 녹색성장 및 관광산업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는 과
고석용 기자 2022.09.15 15:08:15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지바이크가 현대차와 기아에서 각각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지바이크는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4만5000여대 규모의 전동 킥보드를 운영한다. 서비스 가입자 수는 250만명으로 지난해에는 33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바이크 측은 "아시아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매출 1위"라고 밝혔다. 지바이크와 현대차, 기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각 사의 모빌리티 사업에서 협력하고 서비스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바이크는 지난 7월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공유 솔루션 플랫폼 'ZET'를 인수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지바이크는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전동킥보드 내에 자율주행 기능인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탑재한 전동킥보드 '지쿠터K2'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바이크는 빠르면 올해 말 제품을 양산해 국내 시장에
고석용 기자 2022.09.05 15: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