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 '6000억대 회사 매각' CEO의 조언, 창업자의 6가지 자질
"성공한 창업자들을 보면 스타트업이 멋있어 보이고 호기심에 시작한 사람보다는 자기만의 분야에 골똘히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김창원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7일 제주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기조발표에서 "스타트업을 하면 반드시 힘든 구간이 오는데 이를 견뎌낸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골똘히 사로잡혀 있는 창업자들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타파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타파스미디어와 래디쉬미디어의 합병으로 탄생한 기업이다. 타파스미디어는 2012년 설립된 북미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김창원 대표가 지난해 상반기 5억1000만달러(당시 6000억원)의 가치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 김창원 대표는 성공한 창업자의 자질과 관련해 "뛰어난 스펙을 갖고 창업이 하고 싶었던 사람들은 3~5년 때 찾아오는 힘든 구간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봤지만 '이 문제는 내가 풀어야 한다'며 계속 이어나간 사람은 굉장히 성공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최태범기자
2022.10.17 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