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위축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100곳이 넘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투자사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행사를 계기로 '돈맥경화'를 돌파하는 스타트업이 다수 등장할지 주목된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와이앤아처는 18일 제주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에이스트림(A-STREAM)'의 2일차 일정을 이어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STREAM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전날 첫 일정은 성공한 선배 스타트업의 강연과 토론을 중심으로, 이날은 국내 100여개 스타트업들의 5분 기업소개(IR)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표 무대에 오른 윤정호 하이로컬 대표는 인공지능(AI) 언어교정 기술을 활용한 오디오 기반 글로벌 외국어 학습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하이로컬은 외국어나 외국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채널을 개설해 대화하면서 언어를 배우고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돕는다. 발표를
최태범 기자 2022.10.18 15:58:42"가장 첫번째로 해야 하는 일은 회사 소개자료를 영문으로 만드는 것이다. 두번째는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글로벌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고, 세번째는 코트라(KOTRA) 같은 기존 지원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이승규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은 17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와이앤아처 주최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에이스트림(A-STREAM)' 패널토론에서 해외진출을 위해 스타트업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묻는 청중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A-STREAM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돕는 글로벌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 150여곳, 국내해외 벤처캐피탈(VC) 70여곳이 참여한다. 첫날 행사에서는 이승규 부사장과 김창원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종윤 야놀자 대표 등이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조언을 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인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이승규 부사
최태범 기자 2022.10.17 16:57:16"성공한 창업자들을 보면 스타트업이 멋있어 보이고 호기심에 시작한 사람보다는 자기만의 분야에 골똘히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김창원 타파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7일 제주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 기조발표에서 "스타트업을 하면 반드시 힘든 구간이 오는데 이를 견뎌낸 사람들은 어떤 문제에 골똘히 사로잡혀 있는 창업자들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타파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타파스미디어와 래디쉬미디어의 합병으로 탄생한 기업이다. 타파스미디어는 2012년 설립된 북미 최초의 웹툰 플랫폼으로 김창원 대표가 지난해 상반기 5억1000만달러(당시 6000억원)의 가치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 김창원 대표는 성공한 창업자의 자질과 관련해 "뛰어난 스펙을 갖고 창업이 하고 싶었던 사람들은 3~5년 때 찾아오는 힘든 구간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례를 많이 봤지만 '이 문제는 내가 풀어야 한다'며 계속 이어나간 사람은 굉장히 성공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최태범 기자 2022.10.17 1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