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후시파트너스가 온실가스 할당기업과 목표관리제 기업을 대상으로 명세서 작성 및 제출을 지원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는 할당기업과 목표관리제 기업이 탄소배출권 할당 준비 및 거래를 위해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문서다. 최근 강화된 해외 수출 규제 대응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탄소배출 관리 및 보고가 필수다.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다. 후시파트너스는 환경부에 제출해야 하는 온실가스 작성 및 제출 컨설팅과 함께 탄소배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탄소배출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 자동화 서비스는 기업들이 명세서 작성 및 제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한다. 간편한 데이터 입력 및 관리 기능을 통해 손쉽게 배출량
김태현기자 2024.11.14 14:00:00국내 연구진과 산업계가 공동연구를 통해 메탄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메탄올 생산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LNG 관련 분야 민간 기업에 해당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에코프로HN, 가스엔텍과 14일 기술이전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학연 전기원 박사 연구팀은 메탄과 이산화탄소에 수증기를 섞은 혼합기체를 촉매에 통과시킴으로써 합성가스(일산화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혼합가스)를 제조하는 리포밍(메탄으로부터 합성가스를 생성하는 반응) 신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또 제조된 합성가스로부터 메탄올을 생산하는 통합 공정도 개발, 온실가스 저감 가능 기술을 확보했다. 가스엔텍은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LNG 화물탱크에서 자연적으로 증발·기화하는 천연가스천연가스(BOG)로부터 메탄올 생산 기술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다. BOG와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메탄올을 생산함으로써 탄소중립 기술 발판을 마련했다.
류준영기자 2024.05.14 13:00:00